도수치료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생활하게 되면 목이나 허리 등에 무리가 가게 되어 발생하는 것을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 후 병원에서 통증관리 및 물리치료가 이뤄지긴 하지만,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사후관리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환자들이 많은데 재활은 수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 중 1/3 정도는 수술 후에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거나 호전된다 하더라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기 때문에
수술이 성공적일지라도 재활운동을 소홀히 한다면 회복이 더디거나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통증 등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도수치료(카이로프랙틱)
'손'을 뜻하는 '카이로'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토스'라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합성어인 카이로프랙틱은 척추 각 분절과 늑골의
운동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고 자세 이상을 교정하여 뇌로 전달되는 감각 수용체의 활동이 증가하도록 합니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환자의 척추와 골반, 팔다리 및 두개골 등을 손으로 직접 교정합니다. 우선 정지상태에서 자세를 진단한 후,
인체의 모든 관절의 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of joint)를 정확히 평가합니다.
단순히 척추를 밀거나 당긴다고 교정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환자의 자세, 카이로프랙터의 자세, 의사의 손과 환자의
척추 사이의 접촉부위 설정, 교정 방향, 교정의 강도 등을 설정하여야 하며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과
환자의 질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적응증과 부적응증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도수치료(카이로프랙틱)의 적응증
교정하는 유지 치료(Maintenance care)가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카이로프랙틱이 우리 몸의 세포와 기관에 적절한 자극과 연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작을 해 주며, 척추 관절과
근육을 조화 있게 잘 유지해주면서 뇌에 대한 자극이 극대화되어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뇌신경세포에 5분 정도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신경세포가 죽게 되어 뇌 경색에 이르게 됩니다.
뇌신경세포는 한번 손상을 받게 되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장애가 남게 됩니다.
좁아진 혈관에 혈전의 침착 및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
뇌경색의 원인으로는 뇌혈관에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으로 뇌동맥이 좁아진 곳에 혈전이 침착 되어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경우와 심장질환이나 경동맥(뇌에 대부분의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의 혈전에서 피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색전이 있습니다.
이런 혈전과 색전을 잘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흡연, 비만, 고 콜레스테롤증, 심장병, 먹는 피임약 등이 있고, 이런 요인들 은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차적 원인이 됩니다.
막힌 혈관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혈관이 막힌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시작된 후 수분 또는 수 시간 내에 사라져 완전 회복되거나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마비,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심한 두통, 한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없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언어장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의 어지러움,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CT와 MRI 이용한 진단법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발병초기 뇌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뇌자기공명영상촬영(MRI)등을 시행하여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3단계로 시행 (혈전용해술 + 보존적 치료 + 재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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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이 시작되고 3시간 이내
뇌졸중의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 3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폐색된 혈관의 재 개통을 목표로 한 혈전용해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시간(병원에 따라서는 6시간) 이후에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
2
초급성기가 지난 뒤
초급성기가 경과한 이후 병원에 도착한 환자의 경우 급성기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막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
3
재활치료 시행
동시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뇌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뇌졸중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에 대한 치료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따라서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및 해당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뇌졸중에서 회복된 사람은 뇌졸중 이전에 비해 몸놀림이 느리고 어둔한 편이라서 지속적인 재활치료 또는 낮은 강도의 운동(정기적인 산책 등)을 통해 근력 및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해야 합니다.
뇌출혈은 외상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
뇌출혈 환자는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은 뇌혈관에 미세한 흠집을 유발시켜 작은 충격에도 터질 수 있게 만들고, 동맥경화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쉽게 혈관이 터지게 됩니다.
뇌출혈의 위험인자
- 술은 뇌출혈의 위험인자이며, 이차적으로 혈압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는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담배를 꼽을 수 있습니다.
- 간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 심장병을 앓는 환자, 뇌경색이 있었던 환자, 혈액 질환이나 항응고제 복용환자들에게서 뇌출혈의 위험성이많습니다.
- 간혹 고위험 산모의 경우나, 혈관염을 앓는 경우에도 뇌출혈의 위험이 있습니다.
뇌출혈 발생 환자 응급 대처 요령
- 뇌출혈이 생기면 환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되며, 구토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환자를 발견하는 즉시 입안의 이물질 모두 제거하고, 옆으로 편안하게 눕힙니다.
- 가능한 호흡이 원활하게 되도록 조이는 옷들을 풀어 줍니다. 리고 즉시 119나 병원에 연락하여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으로 옮깁니다.
- 우황청심환이나 다른 약을 먹이는 일은 기도를 막히게 하여 환자를 더 나쁘게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뇌출혈 환자 치료와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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